파이널 라운드 무대를 위한 강형호의 비장의 무기가 공개돼 화제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연출 유일용/ 이하 ‘로또싱어’) 1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파이널 라운드 경연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파이널 라운드 상위 6인에 안착하기 위한 ‘한국의 파리넬리’ 강형호의 불타는 열정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특히 인터뷰를 통해 “파이널 라운드까지 올라오니 욕심이 생긴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친 것.
강형호는 파이널 라운드 무대를 앞둔 긴장감에 “잠을 좀 설친 것 같아요”, “제가 눈은 제대로 뜨고 있습니까?”라며 횡설수설하다가도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하지만 “지금 제가 오락가락하거든요”라고 고백한 그는 실성한 듯 헛웃음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 무대를 위한 강형호의 비장의 무기도 공개됐다.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을 선곡한 강형호는 “든든한 지원군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등장, 선곡부터 편곡, 코러스까지 멤버들의 도움을 받은 그는 “잘 되면 제가 한우 쏘기로 했는데. 꼭 멤버들에게 고기를 먹여주고 싶습니다”라며 의지를 다지기도.
한편,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는 12명의 가수 중 상위 6인을 예측해 ‘승자선택’하면 된다. 50%의 확률이지만 12명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예측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파이널 라운드 ‘승자선택’에 성공한 시청자들이 가져가는 상금 역시 높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런가 하면 오늘(9일) 방송에는 45인의 가수 중 유일하게 자신의 이름을 넣고 C조 상위 6인을 맞혀 상금을 획득한 하윤주가 특별 무대 후 파이널 라운드 승자
지난주에 이어 9일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경연은, 상위 6인을 맞힌 시청자들에게 돌아가는 4번의 상금 획득 기회 중 마지막 기회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 최종 결과 발표는 오는 16일(토) ‘로또싱어’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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