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황광희에 이어 '네고왕' 시즌2 MC로 발탁됐다.
에이앤이코리아는 8일 "웹 예능 ‘네고왕’이 시즌2로 돌아온다"며 "방송인 장영란을 새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네고왕 시즌2’는 다음주 첫 촬영을 시작해 2월 초 공개 예정이다.
‘공감 요정’, ‘인간 비타민’ 등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다수의 예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장영란은 이번 ‘네고왕 시즌2’를 통해 특유의 밝은 텐션과 똑부러지는 네고 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달라스튜디오의 웹 예능 ‘네고왕’은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고동완 PD 사단과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BBQ를 비롯해 스킨푸드, 하겐다즈, 롯데백화점 등 ‘네고왕’에 출연한 기업들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네고왕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에는 장영란과의 특급 케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장영란 캐스팅에 대한 비화를 ‘네고왕 시즌 2’ 티저에서 공개한다는
에이앤이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지난해 론칭 3개월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에 선정됐다.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웹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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