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우이경이 애절한 감성의 발라드 OST로 2021년 새해 활동을 시작했다.
우이경은 KBS1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가창자로 나서서 이별을 주제로 한 수록곡 ‘다 잊을 수가 없잖아’ 음원을 9일 내놓는다.
신곡은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사랑을 슬픈 멜로디와 아름다운 분위기로 표현해 극중 이별을 맞이한 남녀 주인공의 괴롭고 힘든 심경을 그리고 있다.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1L2L이 곡 작업에 참여해 우이경 만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통해 짙은 감성이 느껴지는 OST로 완성됐다.
타이푼 객원보컬 출신의 우이경은 2009년 앨범 ‘Look at Me’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전향한 후 OST 활동을 비롯해 발라드, 댄스, R&B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작사, 작곡, 편곡에도 역량을 보여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대학 강단에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나혜미, 정민아, 최웅, 정헌 등이 출연중인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우이경의 ‘다 잊을 수가 없잖아’는 9일 낮 12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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