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팬클럽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측은 지난 3일 공식 SNS에 “진 팬클럽(진 갤러리) 회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들 치료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 팬클럽은 1월 1일 신축년 0시에 맞춰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은 2018년부터 매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해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아너스클
2018년 5월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온 진은 그동안 주변에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다가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뜻에 동감해 아너스 클럽 가입 소식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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