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동현이 영화 '인싸'(감독 이수성) 주연으로 낙점돼 스크린에 데뷔한다.
8일 동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같은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인싸'는 섬 출신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가 상경하면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무도를 배워가며 벌어지는 본격 쿵푸 코믹 액션.
동현은 극중 외딴 섬에서 할아버지 김영감(오광록 분)과 함께 살다 급작스럽게 서울로 상경한 태수로 분했다. 난생처음 친구를 사귀면서 행복한 학교 생활을 보내다 학교 일진들과 얽히게 되며 자신이 연마한 쿵푸를 선보이게 되는 인물이다.
'인싸'는 다양한 웹드라마, 뮤지컬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동현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동현은 소속사를 통해 "첫 영화이고 액션이라는 장르도 처음이기에 모든 것에 설레고 긴장되어서 열심히 준비했다. 부담도 있었지만 감독님과 무술 감독님, 작가님, 오광록 선배님 그리고 김성수 선배님께서 애정을 갖고 많이 도와주셔서 더 수월하게 촬영을 마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년 정말 더운 9월에 촬영을 했었는데 ‘태수’라는 캐릭터가 아주 활동적이고 액션씬도 많아서 촬영의 반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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