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12일 스페셜 방송 편성...“비하인드 담았다”[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펜트하우스’가 시즌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오는 12일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펜트하우스’ 시즌1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페셜 방송 제목은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로, 촬영 비하인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종영한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28.8%(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시즌1 최종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부), 오윤희(유진 분)가 끝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고, 가진 자들의 잔혹한 이중적 민낯을 드러냈던 천서진(김소연 분), 주단태(엄기준 분)가 펜트하우스를 차지하는 ‘악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
충격적인 반전에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오는 2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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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