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김영철은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자가격리 해제 후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촬영을 간다고 밝히며 "원래대로라면 라디오를 하고 차에 있는 교복을 입었을거다. 오늘은 바로 가야한다"면서 오랜만의 녹화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14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돌아보며 "다신 못할 듯하다. 한 번이면 끝"이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또 마스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오는 8일부터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도 복귀한다면서 "적
앞서 김영철은 지난해 12월 '철파엠' 출연자가 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확진을 받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김영철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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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