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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활동을 중단한 남편 배우 정석원의 근황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펑펑 내리는 눈 보면서 올라프 부르다 잠든 하임일 위해서 만든 눈사람. 미안 올라프는 무리야.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깜짝 놀라겠지? 첫눈도 아닌데 딸래미 표정 상상하니 설레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눈을 맞으며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추운 날씨지만 딸 하임 양을 위해 눈사람을 만드는 부부의 모습에서 딸을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또다른 사진에는 털모자와 목도리, 나뭇가지 등으로 장식한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출산했다. 남편 정석원은 지난 2018년 필로폰과 코카인 등 마약 투약 혐의로 2019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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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