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MC 데뷔작 '맘 편한 카페'가 목요일 예능으로 정규 편성 됐다.
티캐스트 E채널의 2021년 야심작 '맘 편한 카페(연출 제영재)'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인생 2막의 출발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동국과 함께 '슈퍼 워킹맘' 장윤정도 합류 소식을 알리며, 벌써부터 뜨거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의 티저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동국은 그라운드 위 유니폼 대신 말끔한 수트에 나비 넥타이를 하고, 품격있는 자태를 뽐냈다.
그러면서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닌 MC 이동국의 화려한 데뷔전! 전국의 맘들 들어오세요~"라며 구애의 손짓을 보냈다. 하지만 수줍은듯 "아~ 못하겠어"라며 웃음을 터뜨려, 초보 MC만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맘 편한 카페'는 클래스가 다른 리얼리티, 진화된 관찰 예능을 지향한다. 워너비 스타들이 '맘 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온 고민과 육아, 라이프 스타일을 엿본다.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주제들을 총망라할 예정이라 더욱 흥미롭다.
이동국, 장윤정 외에도 화려한 라인업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음악, 예능 스타는 물론 배우, 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MC 군단을 꾸린다.
대표 워킹맘 장윤정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
'맘 편한 카페'는 티캐스트 E채널에서 28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베일을 벗는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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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