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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코미디언 이경애가 과거 다른 집에서 자랄 뻔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학대받는 그 아이, 당신이 살릴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애는 “어릴 때 기억인데 저희 집이 5형제다. 집이 망해서 오갈 데가 없을 때 아버지가 밤에 몰래 누구를 자식 없는 집에 주겠다고 하는 걸 들은 기억이 난다”며 “제가 결정이 났는데, 두 분 말씀을 듣고 밤새 엄청 울었다. 하루하루 감정적으로 오는게 무서워서 물어보지를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애는 “그런데 보낸다는 이야기를 안 하더라. 한 달 지난 뒤에 물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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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