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석이 고(故)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았다.
박은석은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든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정인아 미안해. 잘자라 우리아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양부모의 학대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정인 양의 묘소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4일 SNS를 통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했던 박은석이 직접 묘소를 찾아
박은석은 "얼마나 괴롭고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눈 앞에 일어난 일이면 두 손 뻗어 도와줄 수 있었을텐데 동시대인으로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게 너무 분하고 아직도 이해가 안돼"라며 답답한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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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