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디북스 |
래몽래인(대표 김동래)은 인기 BL 웹소설 ‘시맨틱 에러’의 드라마 제작을 위한 판권 계약을 마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2021년 상반기 제작을 완료해 년 내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맨틱 에러’는 융통성 없는 원칙주의자이자 과톱을 놓쳐 본 적 없는 ‘또라이’인 컴퓨터 공학과 최고의 아웃사이더 ‘추상우’와 모델 같은 몸매와 잘생긴 외모를 가진 전형적인 인싸이자 디자인과 스타인 ‘장재영’이 각각 게임 개발자와 디자이너로 만나 펼치는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2018년 저수리 작가의 웹소설로 시작된 ‘시맨틱 에러’는 2018년 리디북스 BL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7월부터는 동명의 웹툰으로 제작되어 현재 연재 중이다. 2019년에는 리디북스에 등록된 BL 소설 단행본 중 리뷰가 가장 많은 소설로 손꼽힐 만큼 대표적인 인기작품으로 이번 드라마화 소식을 접한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이미 중국의 웹드라마 ‘진정령’ 열풍을 비롯해 해외 및 국내에 BL 팬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웹툰, 웹소설 업계에서는 이미 전체 매출을 견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맨틱 에러’는 리디북스를 통해 탄탄한
‘시맨틱 에러’는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