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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스테이 사진=tvN |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 코로나 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이지만,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지 1년 미만의 외국인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오늘(6일) 공개된 1회 예고편에서는 대망의 첫 손님 등장과 함께 분주해진 윤스테이의 전경이 담겼다.
세심한 서비스에 감탄한 고객들의 환한소와 달리, 쉴새 없이 바쁜 업무에 윤여정은 “그러니까 호텔 이런 거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손님을 픽업하기 위해 떠난 최우식과 그가 챙기지 않고 두고 간 핸드폰을 보며 당황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은 예상치 못한 유쾌함을 예고한다.
‘윤식당’ 시리즈가 해외를 배경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렸다면, ‘윤스테이’에서는 전라남도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은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
자연과 어우러지는 한옥 특유의 고아한 매력 등이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 또한 “‘윤스테이’가 제목처럼 시청자분들께 힐링을 선사하는 ‘따뜻한 온기’로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