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 아이돌 Snow Man, 활동 복귀…무증상 확진 미야다테 료타는 아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일본 유명 아이돌그룹 Snow Man이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5일 Snow Man의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는 다수의 현지 매체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미야다테 료타의 밀접접촉자였던 멤버 8명이 6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Snow Man의 미야다테 료타는 지난달 21일, 소속사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무증상 확진을 받은 미야다테 료타는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경과 관찰 및 자가 격리를 하고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멤버들 역시 자가 격리를 했고 결국 12월 31일 방송된 'NHK홍백가합전'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밀접접촉자였던 8명의 멤버에 대해 "일정 기간 경과 관찰을 했다. 몸에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PCR검사에서도 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미야다테 료타에 대해서는 "활동 재개를 하게되면 다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공식 홈페이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