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정기고x홍대광 몰아가기→버나드박 "솔직하게 다 불편했다" 대폭소

↑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미쓰백' 버나드 박이 정기고와 홍대광의 몰아가기에 당했다.
5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버나드박, 정기고, 홍대광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홍대광은 "자기야 라고 부르는걸 봤다"며 버나드 박을 자기야 라고 부르는 애칭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기고는 "나중에 연락해도 되는거 아니냐"고 물었다. 버나드 박은 당황스럽다는 듯이 "저에게 선택권은 없을거 같다"며 애써 피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정기고와 홍대광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버나드 박에게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미국에 데려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 "나의 노래를 더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결국 말이 없어진 버나드 박. 이를 본 정기고는 "이렇게 진지할 줄 몰랐다"며 머쓱해해 폭소케했다. 제작진도 질문에 가세해 "편했던 사람이 있냐"고 물었으나, 버나드 박은 "다 불편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미쓰백'은 인생곡을 건 치열한 경쟁과 무대 밖 진한 인생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걸그룹 심폐소생 휴머니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