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과거 연애경험을 돌아봤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신축년 새해 첫 여행지로 웅장한 대청호를 품은 대전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인 청춘들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연애와 결혼에 대한 희망을 서로 나누었다. 최성국은 “벌써 2021년이 된 게 신기하다”면서 김도균, 김광규, 구본승, 최민용에게 “우리 다섯 명 중에서 올해 불청 촬영을 못할 것 같은 사람”으로 결혼해서 졸업할 사람에 대해서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난 우리 중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고, 최성국도 이에 동의했다. 또한 구본승도 “그런 의미에서 봉투 하나씩 드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최성국은 “내가 보기에 너는 아니다”라고 말했고 구본승도 “내가 보기에도 아니다”고 순순히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도균은 이연수, 박선영, 강경헌, 안혜경에게 “2021년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강경헌은 “마음은 언제나 열려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선영은 “여자들의 로망이 누가 말을 걸어주길 원하지, 먼저 말을 걸지는 않는다”라면서 “난 여태까지 누가 내게 말을 잘 못 걸더라. ‘불청’ 나오기 전에는 이미지가 차가워서 그랬는데 ‘불청
또한 박선영은 “예전 남자친구들 생각해보면 내가 먼저 가서 말을 걸었다. 계속 그래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