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아들과 행복한 일상 "숨바꼭질 하는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채림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숨바꼭질 하고 있어요~ 숨을 곳이 없어 보이지만 찾으면! 기를 쓰고 찾아보니... 나타나더라고요. 그곳을 발견하려면 일단 움직여야 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채림이 아들과 함께 공원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이 숨을 동안 눈을 가린 채 기다리고 있는 채림과, 숨바꼭질 놀이에 몰두한 아들의 깜찍한 뒷모습이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한다.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표정에서 아이를 향한 깊은 사랑이 느껴진다. 블랙 털점퍼에 청바지, 모자를 쓴 채림은 여전히 날씬하고 아름답다.
한편, 지난달 17일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6년만에 이혼한 소식이 알려진 채림은 지난 2017년 낳은 아들과 함께 한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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