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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개훌륭’ 이경규가 성유리를 예비보호자로 매칭했던 사연을 밝힌다.
4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가 유기견 발생 근본방지 프로젝트인 ‘2021 신년특집 브리더는 훌륭하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유기견과 파양률을 높이는 잘못된 분양 실태를 토론하고 임신부터 출산, 입양까지 브리더가 해야 할 전 과정에 대해 알려주는 것.
그뿐 아니라 입양자의 성향과 퍼피의 성향을 고려한 매칭 방법까지 소개한다고 해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는 래브라도 레트리버 강아지 10마리가 등장해 역대급 귀여움을 뽐냈다. 좋은 곳으로 입양을 보내고 싶다는 보호자를 위해 언제부터 보호자를 찾는 것이 좋은지, 모견과의 적당한 분리 시기는 언제인지 등 좋은 브리더가 되는 법에 대해 파헤친다.
강아지의 기질을 알 수 있는 ‘퍼피 테스트’를 통해 그에 맞는 보호자를 매칭하여 입양한다면 파양률을 더욱 낮출 수 있기에 입양을 고민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경규는 자칭 ‘규브리더’라고 칭할 만큼 남다른 정보력을
유기견 발생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프로젝트인 KBS2 ‘개는 훌륭하다’ 신년특집 ‘브리더는 훌륭하다’는 오늘(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