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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에브리원 |
송하윤과 이준영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 연출 오미경, 제작 코너스톤픽쳐스, 이하 ‘제그마요’)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서지성(송하윤 분)과 정국희(이준영 분) 두 주인공의 로맨스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닮은 듯 정말 다른 두 사람이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하자마자 위기가 닥쳐온 것입니다.
지난 ‘제그마요’ 8회 방송 말미 9회 예고에서는 서지성과 정국희가 조상신 냉장고 ‘장고’ 앞에서 마주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예고 속 정국희는 “컴퓨터로 내 뒷조사한 거예요? 지성 씨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한 뒤 다소 실망한 듯한 표정으로 돌아서 나가버렸습니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서지성의 모습을 끝으로 9회 예고가 마무리됐습니다.
오늘(4일) ‘제그마요’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서지성과 정국희는 조상신 냉장고 ‘장고’를 사이에 둔 채 서 있습니다. 서지성의 당황한 듯한 표정, 정국희의 차가운 눈빛 등 평소 두 사람이 함께 일 때와 180도 다른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정말 서지성과 정국희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일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이와 관련해 ‘제그마요’ 제작진은 “내일(5일) 방송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