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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우가 비대면 공연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김지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전하게 언택트 공연을 하기 위해 검사받으러 온 선별진료소. 진짜 고생하는 진료소에 계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 뉴스로만 봤지 실제로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닌 현장. 잠깐 서 있는데도 추운데 그늘진 천막 안에서 이미 온기가 다 식은 듯 보이는 핫팩 하나에 의지하신 채 이런저런 진상들까지 상대하시는데 진짜 안쓰럽고 안타까웠다"라고 적었다.
그는 선별진료소 사진과 함께 "제발 다들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면 안되나요?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며 큰소리 내시던 할머니! (그래봐야 5분이었어요) 저 분들은 하루종일 히터 하나조차 없는 야외의 추위속에서 방호복에 습기찬 마스크, 장갑 한 번 제대로 못 빼고 추위속에 일하신다고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지우는 "제발 사람으로서의 예의와 수준 좀 지켜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의없는 사람들 너무 화나요", "제발
한편, 김지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 편'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생중계 온라인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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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