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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권미진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드디어 얼굴 보여줬다. 정말 얼마 안 남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내 뱃속에 네가 있다니!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니!"라고 덧붙이며 엄마가 되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순산하시길 바라요",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행복한 날들만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권미진은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전보다 17kg가 쪘다. 역아라서 제왕절개 날짜를 예약하고 왔는데 벌써부터 떨린다"라고 전해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일을 잡았다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에서 5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연인과 결혼한 그는 2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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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미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