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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비가 박진영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비는 인생에서 만난 세 번의 기회 중 첫 번째로 박진영을 언급했다. 그는 “어릴 때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다. 엄마 병원비가 없어서 여러 군데 도움을 요청했는데 누구 하나 도와줄 사람이 없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진영이 형한테 ‘우리 엄마가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가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랬더니 형이 모든
그러면서 비는 “힘들었던 시절 내 손을 잡아줬던 건 박진영 형이었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비와 박진영은 최근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발매했다.
trdk0114@mk.co.kr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