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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김주영(34) 리얼미터 이사가 심장마비로 사망, 4일 발인이 엄수된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가 생전 출연했던 tbs 라디오 ‘뉴스공장’도 이날 방송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영 이사는 사망하기 불과 3일 전까지 SNS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고, 12월 31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뉴스공장’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등에 대해 설명했던 터라 갑작스런 그의 사망은 충격이 더욱 컸다.
‘뉴스공장’은 4일 방송에서 “주말 사이에 ‘뉴스공장’에 출연해오던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인 김어준을 대신해 임재성 변호사가 진행을 맡았고,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이 출연해 ‘신년 여론조사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등을 전했다.
3일 김주영 이사의 돌연 사망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측은 이날 “김주영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고 밝혔다.
김주영 이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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