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년 1호 커플' 현빈(왼쪽)-손예진. 사진|스타투데이 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축년 1호 커플’ 배우 현빈 손예진(이상39이 새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현빈 손예진은 지난해 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8개월째 열애 중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한차례 결혼설을 포함해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새해 첫날, 드라마 속 커플이었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 됐다는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신축년 첫 공식 커플로 등극한 두 사람은 올해 사랑도 일도 다 잡을 예정이다.
현빈은 지난해 요르단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한 영화 ‘교섭’으로 올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교섭’은 중동 지역에서 납치된 한국인 인질들을 구하고자 목숨 걸고 낯선 땅에서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현빈과 황정민이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손예진은 할리우드 영화 진출작 ‘크로스’ 준비에 한창이다. ‘크로스’는 가까운 미래에 부유한 국가와 가난한 국가의 마을을 배경으로 국경을 탈출하려는
현빈과 손예진은 올해에도 본업인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사랑도 일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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