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채무 "코로나, 인간이 뿌려 놓은 씨앗"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임채무가 코로나19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소띠 스타들이 출연했다.
49년생 소띠 임채무는 “연말 연초 되면 귀찮다. 메시지가 오는데 새해 오는지 몰랐다. 신축년인지도 몰랐다. 세월을 잊어버리고 산다. 소의 해이면서 백신의 해라고 한다”며 “흰 소를 백신이라고 한다. 저도 처음 들었다. 코로나는 소띠, 백신이 잡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임채무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아픔을 코로나가 줬다. 인간들이 뿌려 놓은 씨앗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발전시킨 과학이나 문명 때문에 이런 것들이 왔다. 살면서 주위를 둘러보며 조심하면 코로나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채무는 ‘9988 내인생’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