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이혼 후 근황을 고백했습니다.
지연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출연했습니다. 지연수는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에게 "신용불량자가 된 지 만 1년이 됐다. 아이와 둘이 생활하는데 대출금도 제대로 못 갚아 힘든 상황"이라고 자신의 근황을 밝혔습니다.
지연수는 "마스크 공장에서 포장 아르바이트도 했지만 이 역시 경쟁이 치열해서 쉽게 일을 잡을 수 없었다. 또 어린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아이를 두고 오래 나가 있을 수도 없다.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지연수의 사주를 본 정호근은 "현재 사방이 막힌 상황이지만, 45세부터 빛이 찾아드니 희망을 갖고 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4년 6월 혼인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