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돌’ 하하가 다둥이 아빠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방송인 하하가 새로운 내레이터로 합류했다. 하하는 도경완 전 아나운서를 대신해 소유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날 하하는 “저는 마포구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 별의 남편”이라며 “평소 저희 아이들이 ‘슈돌’ 팬이다. 제 목소리를 ‘슈돌’에서 들려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하는 삼남매 근황을 공개했다. 하하는 “9살 드림이, 5살 소울이, 18개월 된 막내 송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을 보며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내 “솔직히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말 죽을 것 같다”며 “이제
이어 하하는 “한 가정의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공감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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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