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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종석이 소집해제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2일 소집해제됐다. 이종석은 2019년 3월 8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다. 16세 때 당한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4급 대체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종석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이종석은 놀이터 그네에 앉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썼으나 그의 잘생긴 외모가 눈길을 끈다.
소집해제 후 이종석은 영화 '브이아이피(VIP)'를 함께한 박훈정 감독과의 인연으로 '마녀2' 특별출연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이종석은 '브이아이피'에 출연한 인연으로 박훈정 감독의 '마녀'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군 입대와 겹치며 출연이 불발된 바 있
한편 이종석은 모델 출신으로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시크릿가든', '학교2013'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더블유(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shinye@mk.co.kr
사진ㅣ이종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