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에 청혼…'대왕' 다이아몬드 반지에 눈길

↑ 사진=스타투데이

↑ 사진=스타투데이

래퍼 빈지노가 연인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에 청혼했습니다.

빈지노는 어제(1일) 인스타그램에 "2020년에 내가 계획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스테파니 미초바가 빈지노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행복해 보이는 스테파니 미초바의 네번째 손가락에는 상당히 큰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끼워져 있어 눈길을 끕니다.

빈지노는 "다른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면서 "2021년엔 또 어떤 기쁨 슬픔 etc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용기를 얻으며 시작한다"고 프러포즈를 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 PS. 프로포즈 할때 머리 하얘지고 눈물 개 난다"라며 스테파니 미초바에 프러포즈를 했을 당시의 심경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