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2020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 소감으로 연인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궁민은 지난 31일 열린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궁민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데뷔 후 첫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남궁민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을 생각하게 된다. 가족들,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사랑하는 진아름, 사랑한다"고 연인 진아름에 대한 사랑을 당당히 고백했다.
남궁민은 지난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도 연인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과장'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남궁민은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남궁민이 감독으로 나섰던 작품으로 진
진아름은 지난 2010년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유명 패션 매거진 보그걸, 바자, 엘르, 더블유(W), 나일론, 코스모폴리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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