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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장관(왼), 나경원 전 의원. 사진ㅣ공식 프로필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31일 "‘아내의 맛’에 나경원 전 의원과 박영선 장관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어 "'아내의 맛' 사상 최초로 출연하는 여성 정치인인 나경원 전 의원과 박영선 장관은 가족과 일상을 첫 공개하며, 정치인이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MBC 앵커 출신인 박 장관과 그간 '비정상회담', '냄비받침', '썰전' 등에서 입담을 과시해온 나 전 의원이 '아내의 맛'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박 장관과 나 전 의원은 2018년 tvN '인생술집'에서도 나란히 동반출연한 바 있다.
박영선 장관은 17대에서 20대까지 국회의
나경원 전 의원역시 17대에서 20대까지 4선에 성공한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전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재호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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