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트윈걸스, ‘얄미운 사람’ 열창 ‘올♥’→ “리드미컬한 無결점 무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스트롯2’ 쌍둥이부의 무대가 이어졌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는 쌍둥이부의 첫 번째 도전자로 부산에서 온 트윈걸스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쌍둥이부의 무대가 시작됐다. 6개월차 신인인 ‘트윈걸스’ 강민선, 강민정은 1분 차이 쌍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선곡해서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초반부터 마스터 군단에서는 하트가 쏟아졌고, 트윈걸스가 무대를 마치기 직전 올하트를 받았다. 김준수 마스터는 “트윈스를 잘 살렸다”고 실력을 인정했다.
이어서 특별 마스터 임영웅은 “얼마나 열심히 준비한 게 느껴졌냐면, 바닥에 마이크 잘못 놓은 것도 똑같더라. 실수도, 위치도 똑같았다”고 감탄했다.
이어서 조영수 작곡가는 “‘얄미운 사람’이 경연곡에서는 가창력을 보여주기는 힘든 곡이다. 하지만 퍼포먼스와 리드미컬한 무대가 흠잡을 데 없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