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국내 변호사 됐다…“방송 활동 병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서동주가 이직 소식을 직접 전했다.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서동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새해부터는 국내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1월 둘째 주부터 법무법인 정향의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하게 되었어요"라며 "1월 중순에는 자기계발 다이어리가 출간될 예정이고요. 3월엔 공부법 책이 출간될 예정이에요"라며 계획을 밝혔다. "새해는 도전이 가득하고 생산적이 한 해가 되길. Happy New Year"라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미국 웰즐리대 음대를 거쳐 MIT(매사추세츠공과대)에 편입해 수학을 전공한 뒤 펜실베이니아 경영대학원 와튼스쿨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대 로스쿨을 거쳐 글로벌 로펌 퍼킨스 코이에서 일하다 지난해 미국 변호사 합격 소식을 전했다. 다시금 퇴사 후 국내 변호사로 취직하게 됐다.
서동주는 국내에서 방송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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