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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x최정빈이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31일 다올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박남정x최정빈은 1월 2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확정했다. 이날 이날 싱글앨범 1집 '다시듣기'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컬래버 앨범 '다시듣기'는 시티팝 장르로 레트로한 분위기의 장르를 2020년 스타일로 녹이며, 박남정x최정빈 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 사운드에 그루비한 드럼 비트가 저절로 리듬을 타게 하면서도 향수를 느끼게 한다. DJ에게 추억을 틀어달라는 가사도 인상적.
2017년부터 다양한 무대를 함께 꾸미며 쌓아 온 내공을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녹여 냈다는 두 사람. 박남정은 “기존에 해온 음악과는 다른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아끼는 후배와 함께 하는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남정은 KBS 10대가수상과 동시에 1980년대 이후를 주름잡았던 33년차 베테랑 가수다. 박남정과 함께한 가수 최정빈은 탁월하고 센스있는 무대 연출과 소울풀한 가창력으로 201
박남정x최정빈의 1집 싱글 앨범 ‘다시듣기’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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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올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