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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싱어 사진=MBN |
1월 2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14회에서는 용호상박 노래 전쟁에서 살아남은 12인의 가수 중 6인의 무대가 공개, 최재림은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네순 도르마’를 선보인다.
대기실에서 긴장감에 애써 웃음 짓던 최재림은 무대에 오르며 “자신감은 되게 충만해요”라고 말해 반전미를 뽐낸다. 이어 “‘최재림’이라는 배우, 싱어가 가진 강점과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드릴 것”이라며 진지함 가득한 각오를 전했다.
최재림은 평소 불러보고 싶었던 워너비 곡이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불러 더 친숙한 오페라 ‘투란도트’의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를 선곡한다. 그는 세미파이널 보다 훨씬 대중적인 선곡으로 최종 6인에 선정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승리를 위한 무대를 펼친다.
합창단의 화음에 얹어지는 최재림의 묵직한 목소리는 듣는 이에게 벅차오르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몇몇 관객 심사위원은 소름이 돋는지 연신 팔을 문지른다고 해 그가 꾸밀 무대에 궁금증이 더한다.
무대가 끝난 후 조장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