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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결혼 10년만에 임신했다.
한지혜는 31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저에게 선물이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한지혜는 해당 영상을 통해 "결혼 후 아이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올해 이렇게 기쁜 소식이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임신 소감을 밝혔다.
태명은 '방갑이'다. 한지혜는 "반가운 마음을 담았다"며 "내년 여름에는 예쁜 아가랑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궁금하고 빨리 만나보고 싶고 직접 이렇게 소식 전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지혜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31일
한편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2003년 KBS 2TV '여름향기'로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정혁준 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현재 한지혜는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shinye@mk.co.kr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