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곽진영 극단적 시도에 "누나 힘내요...너무 착한 사람인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한정수가 극단적 선택 시도 후 병원 치료 중인 곽진영을 걱정하고 응원했다.
한정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힘내요...너무너무 착한 사람인데...#곽진영누나 #착한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은 지난 10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곽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 방송에서 곽진영과 소개팅을 한 한정수는 "비슷한 면이 많다. 순수한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며 호감을 표현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한정수 오빠 처럼 곽진영 언니 응원해요", "저희도 진영 언니 위해 기도할게요", "기사 보니 의식 회복 중이라는데 부디 회복하길요", "악플 때문이라는데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곽진영은 30일 김치 사업을 하는 전남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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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정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