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송은이에 애정..."송 선배님 사람 만들어주셔서 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소속사 대표겸 선배인 송은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선배님~ #2021년에도 잘 품어주세유 #천둥벌거숭이 #사람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9일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송은이와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트위드 정장 세트로 멋을 낸 안영미는 자랑스레 상을 들고 있다. 두 손을 모으고 후배 안영미를 바라보는 송은이의 눈빛이 따뜻하다.
이날 안영미는 토크 예능 '라디오스타' MC로 활약한 공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송은이는 예능 '나 혼자 산다'의 한혜진, 화사와 함께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후보로 올랐지만, 상을 받지는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언니 최고", "영미 언니는 사실 대상감", "영미 언니도 셀럽파이브도 사랑해요", "셀럽파이브 우정 영원히"라고 반응했다.
한편, 송은이와 안영미기 속한 그룹 셀럽파이브는 지난 10월 데뷔 1000일을 맞았다. 안영미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와 지난 7월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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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영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