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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돌 원더랜드 방송 캡처 |
에이스는 지난 30일 오후 KT 시즌 앱을 통해 방송된 ‘아이돌 원더랜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멤버 찬은 이기광과 함께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먼저 등장해 “사실 저는 대표님(이기광)과 함께 ‘아이돌 원더랜드’의 MC를 맡으며 함께했던 모든 때가 좋았다. 내일이 올해의 마지막 날인만큼 종무식에 어울리는 어메이징한 아티스트를 모셨다”고 소개한 뒤 에이스 멤버들과 함께 등장해 매력을 뽐냈다.
MC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찬을 향한 에이스 멤버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동훈은 “숙소에서 ‘아이돌 원더랜드’의 모니터링을 자주 하는 편인데 찬이 멋지게 MC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평소와 달라 보였다. 정말 멋있고 MC를 잘 보는 것 같다”며 칭찬했고 찬 역시 “평소 다른 아티스트들을 볼 때 부러운 점이 있었는데 이렇게 멤버들과 함께 나오게 되니 든든하다”며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김병관은 이기광의 팬이라고 밝히며 이기광을 향한 자신만의 ‘소원 익스프레스’를 부탁했다. 이기광은 이기광의 전매특허 댄스인 ‘미국춤’을 추는 김병관을 평가해달라는 미션을 뽑았다. 김병관은 “가수의 꿈을 갖게 되고 나서 선배님의 ‘미국춤’을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 저 정도 경지에 올라야 가수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그 춤을 연마했었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미국춤’을 소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에이스의 첫 번째 어트랙션은 ‘속썰랜드’였다. 올해 에이스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020 에이스 인사평가’로 총 6개의 부문에서 최고의 멤버를 에이스 멤버들이 직접 뽑는 형태로 진행됐다.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은 따뜻-배려 부문을 시작으로 만장일치로 소비 요정 부문을 수상한 준, 패션 피플 부문을 수상한 와우, 멤버들에 관한 TMI를 적극 공개하며 제보 대장 부문의 수상자가 된 김병관, 독창적인 사진으로 팬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한 포토제닉 부문 동훈, 입덕 영업부문 찬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며 푸짐한 연말 선물을 받게 됐다.
두 번째 어트랙션은 팬들이 원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소원 익스프레스’가 진행됐다. 김병관은 팬들이 사전에 요청한 미션 중 2PM의 ‘우리집’ 커버 무대를 에이스만의 색으로 보여달라는 미션을 뽑았고 와우와 찬이 나서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준과 동훈은 래퍼 이영지의 ‘나가지 마’ 송을 센스 있게 소화하며 많은 팬들의 호응을 불렀다.
마지막 어트랙션은 ‘팬토피아’였다.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팬토피아’를 통해 에이스는 지난 9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호접지몽’의 타이틀곡 ‘도깨비(Favorite Boys)의 라이브 무대를 꾸몄고 팬덤 ‘초이스’는 공식 응원법을 통해 노래를 완성했다. 이어진 영상을 통해 준은 “팬분들께서 저희 에이스를 사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고 입을 열었고 팬덤 초이스는 에이스 멤버들을 향한 사랑을 담은 메시지로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준은 “평소 초이스 분들께 저희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다 보니 저희도 팬분들에 대해 궁금해지고 알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