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유튜브 실버버튼을 인증했다.
윤혜진은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31일..깜짝 영상~ 여러분이 해주셨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윤혜진은 딸 엄지온과 함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달성 시 주어지는 실버버튼을 언박싱했다. 윤혜진은 "정말 뜻깊게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에 받았다"고 말했고, 엄지온은 "울 것 같다"고 기뻐했다.
실버 버튼을 들고 환호하던 윤혜진이 엄지온에게 "'이거 받으면 유튜브 그만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하곤 했다. 엄마 그만해도 돼?"라고 농담을 던지자 엄지온은 "안 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재미있고 웃긴 영상을 많이 업로드하겠다고 다짐한 윤혜진은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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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혜진 유튜브 채널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