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의 첫 프랑스 영화 '#아이엠히어'가 내년 1월 14일 개봉한다.
'#아이엠히어'는 SNS를 통해 알게 된 'SOO'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을 택한 프렌치 직진남 '스테판'이 도착하자마자 겪게 되는 좌충우돌 힐링 여행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드넓게 펼쳐진 프랑스 자연과 이와는 상반되는 서울의 이색적인 풍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살짝 미소를 머금은 채 캐리어를 끌고 서울 도심을 걷고 있는 '스테판'의 모습은 인친 'SOO'와의 만남을 위해 무작정 한국을 찾은 '스테판'의 설렘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렌치 러버의 힐링 여행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스테판'이 경험하게 될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SNS 프레임 속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SOO'의 모습은 미스터리한
특히 배두나는 할리우드에 이어 유럽 영화계에도 진출해 자신의 개성과 연기력을 뽐냈다. 1월 14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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