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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장애 청년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푸르메재단은 30일 유연석이 연말을 맞아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터인 푸르메소셜팜 건립 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늘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장애청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는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유연석은 지난 2018년 ‘커피프렌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직접 기부한 바 있다. 이후 tvN은 해당 프로젝트를 예능으로 기획해 제주도에서 기부 콘텐츠를 진행, 모금액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장애인들을 잊지 않고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금으로 장애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자립할 수 있는 멋진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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