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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죠 공식입장 지병으로 입원 사진=유튜브 채널 엄상용 |
빅죠 측은 지난 29일 오후 MBN스타에 “빅죠는 지병으로 현재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빅죠는 요요로 320kg가 됐고, 심부전증, 당뇨 등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는 빅죠의 근황을 알리는 영상이 게재됐다. 빅현배는 “(빅죠에게) 전화를 했는데 어머니가 받으셨다. 건강 상태가 우려했던 것보다 심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일반적으로 산소호흡기를 코로 달지만, 빅죠는 산소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뚫은 상태임도 알렸다. 빅현배는 “목 쪽을 뚫어서 튜브를 연결해서 호흡을 하는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목 쪽에 튜브를 했기에 잠결에 뺄 경우 더욱 큰 일로 이어지게 된다. 그렇기에 빅현배는 빅죠가 현재 병상에서 팔다리가 묶인 채 있으며, 의식이 깨어 있을 경우 고통이 더 클 것이기에 강제로 약을 투여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빅현배는 “조금만 늦었어도. 손을 못 쓸 뻔 했다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해 걱정을 더했다. 이같은 소식이 온라인상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걱정이 된다” “건강 되찾길 빈다” “쾌유하길” “빅죠도 걱정이지만 빅3 모두 운
한편 빅죠는 데뷔 당시 250kg라는 몸무게로 주목받았으나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해 100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돌연 최근 요요현상으로 320kg이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