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장훈 “박철과 봉사 중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했다”

↑ ‘아침마당’ 김장훈 박철 사진=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김장훈이 박철과 생명을 구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에 김장훈이 출연했다.

김장훈은 기부와 봉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박철이 좋은 일을 많이 한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직접 올 수 없는 상황이라) 신부님들이랑 배달을 해주는 거였다. (물품을) 주고 나오는데 이상해서 보니 한 분이 의식이 없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철을 불렀다. 119에 전화하고 심폐소생술을 해 숨이 돌아오셨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김장훈은 “그런데 그 다음에 하늘나라에 가셨다”라며 “외롭게 가시지 않고 많은 사람의 보살핌 속에서 가셨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