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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방송화면 캡처 |
'암행어사' 김명수와 권나라가 죽을 위기에 처한 임산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28일 방송된 KBS2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에서는 홍다인(권나라 분)과 성이겸(김명수 분)이 화살에 맞은 사월이를 구하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
홍다인과 성이겸은 화살에 맞아 쓰러진 사월이를 살리기 위해 애썼다. 성이겸은 화살이 날아온 방향을 주변으로 누가 쐈는지 살폈으나 사람의 생명이 더 중한터. 두 사람은 의원을 방문해 사월이의 화살을 빼기 위해 부탁했다. 게다가 사월이는 임신도 한 상태. 홍다인은 "내가 아이를 받을테니 도와달라"며 출산을 강행하기로 했다. 이어 성이겸도 "조금만 버텨라"며 그를 응원했다. 두 사람은 사월이의 출산을 도왔다. 사월이는 "저를 그곳에 묻어달라"며 성이겸의 손을 잡고 부탁했고, 출산을 한 사월은 안타깝게도 죽었다.
성이겸은 관아로 찾아갔고, 마을의 사또에게 화살이 날아와 사월이를 죽였다는 사건을 밝혔다. 이어 성이겸은 "특별히 주문한 사람들에게 주는 화살로 알고 있다. 용의자로 추려내 잡아내길 바란다"고 했으나 사또는 "자네가 멧돼지를 잡을 때 쓰지 않았냐"며 오히려 의심했다. 그러나 관아에서는 그를 몰아내기 바빴고,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졌다. 성이겸은 관아에서 나와 홍다인에게 "이제야 손발이 맞다"고 하자, 홍다인은 "제가 나
같은 시각 박춘삼(이이경 분)은 거짓말로 암행어사 인척해서 강제 징수를 당할 뻔한 집을 구했던 바. 마을의 높은 분이 그를 모셔오라는 말에 끌려가는 도중에 홍다인과 성이겸이 관아 앞에 있는 것을 보고 놀라했다.
한편 KBS2 '암행어사 - 조선 비밀 수사단'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