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광수 강수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집'에서는 차광수 강수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강수미는 남편 차광수에 대해 "너무 멋있다 뭐든지 최선을 다해서 배운다. 빛이 난다"고 극찬을 했다.
이에 MC 조영구는 차광수에 "형수님 자랑 3가지 해보라"고 했고 차광수는 1초의 고민도 없이 "부지런하고 요리를 잘한다. 매니저 역할을 기가막하기게 한다"고 말했다. 강수미 역시 남편 자랑을 해달라는 말에 "잘생겼다. 열심히 산다.
뭐든
조영구는 두 사람의 금슬에 감탄하며 "형님은 다음 생에도 형수님과 만나 결혼할 생각이냐"고 물었고 차광수는 "나는 진짜... (아내가) 성격만 조금 고치면"이라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