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구혜선이 문재인 대통령을 닮은 아버지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28일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페이스아이디' 첫 편에서 "귀한 것이라 저장해뒀다"며 아버지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구혜선의 아버지가 지난해와 올해 딸의 생일에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 담겼다. 그 사이에 한마디도 나눈 대화가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1년동안 문자 한 번 했다"고 장난스레 웃었다.
![]() |
그러면서 구혜선은 "우리 아버지가 문재인 대통령을 닮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혜선은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닮지 않았냐"고 했고 제작진은 "닮았다.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고 공감했다.
구혜선은 "옛날 사진도 담았고 지금 사진도 닮았다"면서 최근에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혜선 아버지는 입을 꼭 다물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모자와 안경을
누리꾼들은 "와 저 사진 진짜 닮았어요", "무슨 느낌인지 알겠음", "부전여전, 아버지도 훈훈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카카오M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