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연락처에 13명…가족·애인 번호는 외워야죠"(`페이스아이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휴대전화 연락처 목록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페이스아이디'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몇 없는 통화 기록을 공개하며 "하루 통화한 기록 그날 지운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처도 이게 다다. 13명"이라면서 연락처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원래 5명 이상 넘기지 않으려고 했었다. 보면 하나는 보험회사. 하나는 대학"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작품한 분들, 배우분들이나 감독님들 번호는 없냐"고 물었고 구혜선은 "진짜 친한 사람은 이메일 보내라고 말한다. 그럼 내가 전화한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좋아하고 친하고 애인이거나 가족 (전화번호는) 외워야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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