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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3편이 제작 확정됐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USA투데이 등은 27일(현지시간) "영화 '원더우먼'이 3편 제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 위너 브러더스 토비 에머리치 회장은 "오랫동안 기획된 3부작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의 실제 원더우먼(갤 가돗, 페티 젠킨스 감독)과 그녀의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제작 확정을 알렸다고. '원더우먼' 3편에서는 '원더우먼 1984'에 출연한 갤 가돗이 주연을 맞고 패티 젠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원더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 작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부 극장 개봉과 함께 OTT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개봉됐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인해 당초 관계자들은 관객이 적을 것으로 내다봤으나 북미 극장에서 1670만 달러(약 183억원)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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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