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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내년 봄 이태원 가게를 다시 연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식당을 20년 가까이 했다. 추억이 정말 많다. 이태원에 있던 가게를 닫게 되었고, 경리단길에 하던 가게는 오래 함께 하던 매니저 동생이 운영한다. 작은 누나가 구리 쪽에 식당을 조그맣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명한 상권일수록 임대료가 비싸다. 그걸 단 10만원, 20만원이라도 깎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소통이 잘 안 됐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 쉬게 되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내년 봄에 새로운 콘셉트로
코로나19 여파로 이태원 식당을 폐업한 홍석천은 tvN 시사교양프로그램 '미래수업', Olive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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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석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